사회
10만 원권 위조 수표 사용 미군 검거
입력 2011-12-07 15:31 
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해 사용하던 미군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창동역 근처 제과점 등 8군데에서 10만 원 권 위조 수표를 사용한 미8군 소속 G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G 상병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의 집에 있는 스캐너와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일련번호가 똑같은 수표 총 14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