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에 비만한 여성은 정상 체중보다 임신성 당뇨병 발생률이 4.5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종철·최세경 교수팀이 2007년부터 3년간 임산부 2천5백 명 가까이 추적 조사한 결과 임신성 당뇨 발생률이 임신 전 비만이나 과체중이었던 여성이 정상체중이었던 경우보다 각각 4.5배, 1.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신성 고혈압 역시 임신 전 과체중인 산모가 2.2배, 비만인 산모가 2.5배 높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종철·최세경 교수팀이 2007년부터 3년간 임산부 2천5백 명 가까이 추적 조사한 결과 임신성 당뇨 발생률이 임신 전 비만이나 과체중이었던 여성이 정상체중이었던 경우보다 각각 4.5배, 1.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신성 고혈압 역시 임신 전 과체중인 산모가 2.2배, 비만인 산모가 2.5배 높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