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던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다음 금투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황 회장은 "2번의 협회장 등 자본시장에서 보낸 36년 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불출마는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협회 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이뤄지는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후 다음 달 중순쯤 차기 회장 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력한 차기 금투협 회장 후보로는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과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대우증권 사장과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황 회장은 "2번의 협회장 등 자본시장에서 보낸 36년 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불출마는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협회 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이뤄지는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후 다음 달 중순쯤 차기 회장 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력한 차기 금투협 회장 후보로는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과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대우증권 사장과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