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 상은 푸른 행운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영원의 보석 사파이어와 닮은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 뛰어난 연기력과 대중적인 작품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 엄지원과 이재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지원과 이재황은 '싸인', '아내의 유혹'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에서 돋보이는 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파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엄지원은 이날 특별한 ‘사파이어를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생각한다 라며 특별하면서도 재치 있는 수상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매혹적인 블루컬러의 롱드레스를 매치하여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재황 또한 슬림한 핏을 강조한 블랙 수트로 우월한 기럭지를 강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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