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T-59 훈련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박정수 중령과 고 권성호 중령의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유족과 동료 조종사, 동기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조종사의 영결식을 부대장으로 치렀습니다.
박종헌 공군참모총장도 영결식을 찾은 가운데 16전투비행단장 이성우 준장은 조사로 "조국의 하늘을 지키겠다는 청운의 꿈을 다 펼치지도 못한 채 떠난 것이 너무나도 비통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3묘역에 안장되며 각각 1계급 특진이 추서됐습니다.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유족과 동료 조종사, 동기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조종사의 영결식을 부대장으로 치렀습니다.
박종헌 공군참모총장도 영결식을 찾은 가운데 16전투비행단장 이성우 준장은 조사로 "조국의 하늘을 지키겠다는 청운의 꿈을 다 펼치지도 못한 채 떠난 것이 너무나도 비통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3묘역에 안장되며 각각 1계급 특진이 추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