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이비스 미 특별대표 방한…북핵 3라운드 논의
입력 2011-12-07 14:15  | 수정 2011-12-08 05:35
글린 데이비스 신임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어제(7일) 오후 닷새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의 이번 방한은 신임 인사를 위한 한·중·일 순방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클리퍼드 하트 6자회담 특사와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국, 일본 담당 보좌관 등이 동행합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내일(8일) 오전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천영우 외교안보 수석,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면담한 뒤 만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는 방한 중 제네바 북미 고위급 대화 이후의 북핵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3차 남북, 북미 간 후속 대화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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