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채권단이 팬택의 기업개선작업 졸업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팬택은 4년 8개월 만에 독자적으로 경영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산업은행 등 팬택 채권단은 2천138억 원 규모의 워크아웃 채권을 중장기 대출로 전환하는 내용의 워크아웃 졸업안에 합의하고 팬택 측에 통보했습니다.
현재 팬택의 채무액은 4천5백억 원 규모로 나머지 2천362억 원의 비협약채권은 회사 보유자금과 어음 발행 등을 통해 팬택이 자체적으로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팬택은 4년 8개월 만에 독자적으로 경영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산업은행 등 팬택 채권단은 2천138억 원 규모의 워크아웃 채권을 중장기 대출로 전환하는 내용의 워크아웃 졸업안에 합의하고 팬택 측에 통보했습니다.
현재 팬택의 채무액은 4천5백억 원 규모로 나머지 2천362억 원의 비협약채권은 회사 보유자금과 어음 발행 등을 통해 팬택이 자체적으로 상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