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노, 23세 연하와 결혼 "예비신부 만삭‥이미 동거중"
입력 2011-12-07 08:46 

이주노(44)가 23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주노는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이주노는 "이미 혼인신고도 했다. 웨딩촬영을 했다.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가)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다음 달에 딸을 출산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도 같이 동거 중으로 결혼식만 안 올린 부부 상태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는 많은 나이 차이와 혼전 임신 등으로 예비신부가 구설에 오를 것을 우려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만은 나이차이에 대해 "쉽지 않은 결혼이지만 나와 내 아내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만난지 1년 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달 태어날 아이의 태명은 '대박' 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이주노는 무대에서 프러포즈를 위해 만든 자작곡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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