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남 나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4만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난로에 기름을 붓다 불이 나 70대 노인이 화상을 입는 등 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서정표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빨간 불길이 집을 통째로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관들이 건물에 올라가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6일) 7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대명동 7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나 김 씨가 왼쪽 다리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난로에 기름을 붓다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불에 타 뼈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 39살 권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4만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이 불은 또 비닐하우스 4개 동, 2천 3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deep202@mbn.co.kr]
전남 나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4만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난로에 기름을 붓다 불이 나 70대 노인이 화상을 입는 등 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서정표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빨간 불길이 집을 통째로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관들이 건물에 올라가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6일) 7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대명동 7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나 김 씨가 왼쪽 다리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난로에 기름을 붓다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불에 타 뼈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 39살 권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4만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이 불은 또 비닐하우스 4개 동, 2천 3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deep20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