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외환은행 자회사편입' 승인조건 이달 결정
입력 2011-12-07 06:36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가 산업자본인지를 가리는 금융감독원 조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론스타가 산업자본이 아니라고 해석될 경우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이 가능해 집니다.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계약을 체결한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 편입 승인은 내년 초 이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금융위 관계자는 "론스타가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시점에 이미 산업자본이었다고 하더라도 인수 승인 취소나 원천무효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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