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1-12-07 06:32 
▶ '디도스' 증거인멸 시도…5명 출금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인 공 모 씨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 후에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전날 공 씨와 의문의 술자리를 가진 국회의장의 비서 등 5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 파상 공세…지도부 사퇴론 재부상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정당 해산에 준하는 범죄행위'라며 한나라당에 대해 연일 파상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도부에 대한 사퇴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 다주택 양도세 중과 7년 만에 폐지
정부가 오늘(7일) 오전 10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중과하는 제도가 7년 만에 폐지되고, 서울 강남 3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도 해제될 전망입니다.

▶ 유명학원 대입상담 1시간에 50만 원
유명 학원들이 대학입학 상담을 해주면서 1시간에 최고 50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은 개정됐지만 조례가 고쳐지지 않아 단속을 벌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선로 차단기 고장…오늘 현장조사
어제 울산 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한 정전은 한국전력 변전소의 선로 차단기가 고장 났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 합동점검반은 오늘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 오늘 밤 전국 비…내일부터 추워져
절기상 대설인 오늘 밤부터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져 주말까지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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