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새 일자리 올해보다 급감
입력 2011-12-07 05:57  | 수정 2011-12-07 09:13
유럽 재정위기에서 촉발된 경기침체로 내년에 생기는 신규 일자리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취업자 수가 올해보다 24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 들어 10월까지의 평균 증가인원인 40만 7천 명에 비해서는 절반에 불과하고 지난해 32만 3천 명에 비해서도 부진한 것입니다.
연구소는 경기 성장세 둔화와 공공 일자리 창출 감소로 새 일자리가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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