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절기 중 대설…곳곳에 약한 비
입력 2011-12-07 05:38  | 수정 2011-12-07 05:39


<1> 대설에 눈이 많이 내리면 이듬해에는 풍년이 들고 그 해 겨울을 따뜻하게 난다는 이야기가 있죠? "오늘이" 바로 대설입니다." 곳곳에" 약한 비 소식이 있는데요.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중부와 호남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한, 제주에는 오후에 비가 시작돼 내일 낮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다소 강해지겠습니다.

<2> 모레인 금요일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고요. "영동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습니다. 눈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경기 서해안은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 토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주셔야겠고요. 금요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주말 강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