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5일)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의 선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된 3명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경비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9.77톤급 조기잡이 어선인 법흥3호에는 모두 9명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은 사고 직후 해경에 구조됐지만, 선원 58살 장대길 씨는 어제(6일) 어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법흥3호는 그제(5일) 오후 8시쯤 사고 해역에서 '침몰 중'이라는 교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경비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9.77톤급 조기잡이 어선인 법흥3호에는 모두 9명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은 사고 직후 해경에 구조됐지만, 선원 58살 장대길 씨는 어제(6일) 어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법흥3호는 그제(5일) 오후 8시쯤 사고 해역에서 '침몰 중'이라는 교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