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훈련기 사고 순직 조종사 오늘 영결식
입력 2011-12-07 03:50  | 수정 2011-12-07 07:42
그제(5일) T-59 훈련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2명의 영결식이 오늘(7일) 거행됩니다.
경북 예천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오늘(7일) 오전 10시 고 박정수 중령과 고 권성호 중령의 영결식을 치릅니다.
영결식은 고인의 유족과 동료 조종사, 동기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치러지며, 박종헌 공군참모총장도 영결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오늘(7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3 묘역에 안장됩니다.
고인들에게는 각각 1계급 특진이 추서됐으며, 공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분향소를 만들어 이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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