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술에 취해 유명 브랜드 매장 등지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보안업체 직원 36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수유역 근처 안경점에서 30만 원 어치의 안경을 훔치다 적발돼 출동한 경찰의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 씨는 10분 뒤 바로 옆 등산용품 매장에 들어가 80만 원 어치의 캠핑용품을 다시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경찰에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쇼핑하고 있었다"며 "물건을 훔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수유역 근처 안경점에서 30만 원 어치의 안경을 훔치다 적발돼 출동한 경찰의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 씨는 10분 뒤 바로 옆 등산용품 매장에 들어가 80만 원 어치의 캠핑용품을 다시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경찰에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쇼핑하고 있었다"며 "물건을 훔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