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노, 만삭 예비아내 있었다‥"이미 혼인신고 했다"
입력 2011-12-06 22:31 

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45)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노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여자친구 박미리(22)씨는 23세 연하로 현재 임신 9개월째인 만삭 상태. 내년 1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이날 이주노는 예비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프러포즈했으며 박씨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제작자로 변신, 영턱스클럽 등 후배 양성에 앞장섰다. 현재 개미집엔터테인먼트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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