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약청 연구원 숨진 채 발견…투신 흔적
입력 2011-12-06 21:22 
오늘(6일) 오전 7시 40분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식품의약품안전청 5층 실험동 뒤편 보도블록에서 연구원 40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를 발견한 환경미화원은 청소하는데 한 남자가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A씨의 소지품과 금전 문제로 힘들었다는 내용의 종이가 발견된 점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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