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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라돈치치 수원 이적…귀화도 추진
입력 2011-12-06 16:28  | 수정 2011-12-06 21:28
프로축구 수원이 "지난 시즌까지 성남에서 뛴 공격수 라돈치치와 3년 계약했고, 오는 9일부터 팀훈련에 합류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은 라돈치치를 스테보와 함께 내년 시즌 공격의 핵심 요원으로 가동할 계획입니다.
수원은 라돈치치를 귀화시켜 외국인 공격수를 1명 더 영입할 계획입니다.
라돈치치는 귀화 요건인 '5년 연속 거주'를 충족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한국말도 능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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