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급 승용차를 모는 대학생이 환경미화원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베이징영화학원 공터에서 남학생 한 명과 43살 환경미화원 왕모 씨가 주차 문제로 싸움을 벌이던 중 왕 씨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주차된 아우디 승용차를 빼내려던 대학생이 길을 막은 삼륜 쓰레기 자전거를 치우라고 왕 씨에게 요구했다가 감정이 격해져 주먹다짐을 벌인 것입니다.
현지 공안은 현장에서 대학생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베이징영화학원 공터에서 남학생 한 명과 43살 환경미화원 왕모 씨가 주차 문제로 싸움을 벌이던 중 왕 씨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주차된 아우디 승용차를 빼내려던 대학생이 길을 막은 삼륜 쓰레기 자전거를 치우라고 왕 씨에게 요구했다가 감정이 격해져 주먹다짐을 벌인 것입니다.
현지 공안은 현장에서 대학생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