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5시 30분 주요뉴스
입력 2011-12-06 05:42 
▶ 신안 앞바다 어선 침몰…4명 실종
어제(5일) 저녁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선원 8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명은 구조했지만 나머지 4명은 실종됐습니다.

▶ EU 재정통합안 마련…세계증시 상승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럽의 재정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재정통합안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주요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디도스 공격' 배후세력 수사 본격화
선관위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의자들의 계좌와 통화기록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등 배후세력을 캐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 '벤츠 여검사' 오늘 구속영장 청구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특임검사팀은 사건의 당사자인 이 모 전 검사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 전 검사가 받은 벤츠 승용차와 명품 핸드백 등이 사건청탁 대가임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 '냄새 나는' 쓰레기 처리업체 경매
감정가가 27억 원에 달하는 경기도 최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를 경매하는 과정에서 뒷돈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법원 담당자에게 경매를 지연해달라며 로비자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4대강 보 절반 이상 '균열·누수'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개 보에서 균열로 물이 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누수가 경미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는 4대강 공사 속도전이 문제였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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