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건립사업의 기공식이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기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종인 원자력의학원장,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지역 주민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입자가속기는 무거운 입자인 탄소이온을 가속해 강한 에너지를 지닌 채 암세포에 투사함으로써 암세포 구조를 파괴하는 첨단 암 치료 연구장비입니다.
중입자가속기센터는 8만 8천 제곱미터 부지에
중입자치료센터와 지상 3층 규모의 중입자가속기 조립·연구동이 세워지며, 오는 2016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기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종인 원자력의학원장,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지역 주민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입자가속기는 무거운 입자인 탄소이온을 가속해 강한 에너지를 지닌 채 암세포에 투사함으로써 암세포 구조를 파괴하는 첨단 암 치료 연구장비입니다.
중입자가속기센터는 8만 8천 제곱미터 부지에
중입자치료센터와 지상 3층 규모의 중입자가속기 조립·연구동이 세워지며, 오는 2016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