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11-12-05 19:48 
▶ '디도스 공격' 배후 파악 주력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와 접촉한 배후세력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조직적인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압박했고, 한나라당은 말을 아꼈지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무역 1조 달러 달성 '세계 9번째'
우리나라가 연간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세계 9번째 대기록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가운데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 4대강 보 절반 이상 '균열·누수'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개 보에서 균열로 물이 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누수가 경미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환경단체는 4대강 공사 속도전이 문제였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공군 훈련기 추락…조종사 2명 사망
오늘(5일) 오후 경북 예천에서 공군 훈련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비닐하우스 3동이 전소됐으나 민간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 '벤츠 여검사' 체포…대가성 추궁
'벤츠 여검사' 사건의 당사자 이 모 전 검사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검사와 최 모 변호사가 주고받은 금품의 대가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 가수 비, 유명 디자이너와 맞소송
가수 비가 홍콩 출신 유명 디자이너와 거액의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년 가까이 진행된 사건은 이달 말 법원의 선고로 결론이 날 예정입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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