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상은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부문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기자 부분은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이 투표해 선정한다.
앞서 차승원은 MBC TV 드라마 ‘최고의 사랑, 하지원은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를 얻었다.
대상은 ‘시크릿 가든의 허대선·이승춘 촬영감독이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은 KBS 1TV 다큐멘터리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의 변춘호·오재상 감독과 ‘최고의 사랑의 김세홍·오규택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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