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수 저작권 1위, 수입 도대체 얼마길래?
입력 2011-12-05 16:16 

작곡가 조영수가 저작권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일 서울 한 음악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조영수는 이 날 대상 수상의 영광과 함께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영수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연속 5년 간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해 최다액 저작권료 작가의 자리까지 함께 지키면서 최고의 히트 작곡가의 명성을 이어갔다.
조영수가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한 노래는 400곡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간 SG워너비 ‘내사람, ‘라라라, 다비치 ‘사랑과 전쟁,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기찬 ‘미인 등의 무수한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편 조영수의 2011년 저작권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09년 공개된 11억 910만원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