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점심때 노린다' 병원서 300만 원 훔친 40대 구속
입력 2011-12-05 14:18 
경기 고양경찰서는 점심 시간대에 수도권지역 병원을 돌며 현금 수백만 원을 훔친 혐의로 45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쯤 서울 신월동의 한 치과병원에서 60만 원을 훔치는 등 서울과 고양 지역에서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3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병원이 진료 환자를 위해 점심 시간에도 개방한다는 점을 노려 직원이 없는 접수대에서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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