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혼자 목욕탕서 놀던 3세男 '풍덩'…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1-12-05 14:18  | 수정 2011-12-05 17:07

청주의 한 대중목욕탕의 유아용 목욕탕에서 놀던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지난 3일 청주시의 한 목욕탕에서 3세 아이 A군이 유아용 목욕탕에 빠져 숨진 것을 주변인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어린이는 엄마와 함께 온천 시설을 찾았다가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과 119구급대는 숨진 어린이가 어린이용 목욕탕에서 혼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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