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이웨이 측에 따르면 니콜은 육상연맹 기자회견 안내원으로 촬영을 했다. 팜플렛을 나눠주다가 장동건의 인력거를 타고 온 사람이 조선 마라톤의 영웅 손기정임을 알아차리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니콜은 강제규 감독과의 친분으로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전언.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쓸린 두 청년 준식(장동건)과 하세가와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변함없는 우정을 보이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강 감독이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7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22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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