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만여 개의 가로등이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절전형 발광다이오드, LED 조명으로 교체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3월 국가승인을 얻은 '가로등에 대한 LED 조명 도입 및 교체 사업'이 UN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말 UN에 청정개발체제, CDM 사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CDM 사업으로 등록되면 온실가스 감축분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전국의 가로등이 LED 조명으로 교체되면 연간 279만MWh에 육박했던 가로등 전력 소비량의 40%(약 112만MWh)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4인 가족 기준 약 75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3월 국가승인을 얻은 '가로등에 대한 LED 조명 도입 및 교체 사업'이 UN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말 UN에 청정개발체제, CDM 사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CDM 사업으로 등록되면 온실가스 감축분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전국의 가로등이 LED 조명으로 교체되면 연간 279만MWh에 육박했던 가로등 전력 소비량의 40%(약 112만MWh)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4인 가족 기준 약 75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