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크라이슬러코리아, 11월 판매…전년대비 50.7%↑
입력 2011-12-05 13:22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11월 한 달간 총 30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0.7%, 전월 대비 13.6%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1월 판매로는 2007년 11월 이후 최다 기록이다. 또, 2011년 11월 까지의 누적 판매도 3068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의 11월 판매 성장에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웰빙 라이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으로 인한 Jeep 브랜드 차량들의 꾸준한 인기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Jeep 브랜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 11월 전체 판매의 75%를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오프로드의 아이콘 랭글러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전월 대비 각각 53.5%, 40.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올해에만 5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며 전국 주요 거점에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판매 성장을 뒷받침 한 것으로 분석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Jeep 브랜드 탄생 70주년인 올해, Jeep 브랜드가 크게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신차 출시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미국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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