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에셋생명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 거부"
입력 2011-12-05 11:07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거부 움직임에 미래에셋생명도 가세했습니다.
회사 측은 "보험료의 카드 결제를 중지하기로 하고, 각 카드사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카드로 보험료를 내는 고객에게 자동이체 등을 안내해야 하므로 이번 조치는 내년 초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앞서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 카드 가맹점 계약을 철회했고, 올해는 ING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까지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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