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디도스공격 내부소행론 근거 없어"
입력 2011-12-05 10:40  | 수정 2011-12-05 14:2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ㆍ26 재보선일 오전 투표소 검색서비스 중단이 내부 소행이라는 의혹에 대해 합리적 근거 없이 선관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는 민주적 기본 질서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우용 선관위 공보팀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시 디도스 공격으로 투표소 찾기 서비스만 중단된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고 밝혔습니다.
신 팀장은 또 의혹규명을 위한 야당의 로그파일 공개 요구에 대해서는 통신비밀보호법은 인터넷 로그기록, 접속기록을 통신비밀로 정의하고 있고 누구든 형사소송법 절차에 의하지 않으면 공개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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