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달인' 김병만, 결혼 앞두고 부친상
입력 2011-12-05 01:40  | 수정 2011-12-05 18:13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개그만 김병만 씨가 부친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어제(4일) 오후 김 씨의 부친이 전북 전주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오랫동안 치매를 앓아왔으며, 김 씨는 그동안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를 향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한 바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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