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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 과한 섹시안무, 시청자 불편할 수밖에…
입력 2011-12-04 18:46 

비스트 현승과 포미닛 현아가 입을 맞춘 ‘트러블 메이커의 선정적인 안무가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트러블 메이커는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트러블 메이커' 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나이답지 않은 농도 짙은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현아는 현승과 밀착해 요염한 댄스를 선보였다. 현승 역시 현아의 가슴 윗부분과 허벅지, 엉덩이 등을 만지며 아찔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현승이 현아의 다리 사이를 만지는 듯한 안무는 지난달 29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AMA'에서 선보인 ‘키스 퍼포먼스의 수위를 뛰어 넘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가족들과 보는데 민망했다, 심의기준이 뭔지”, 교육상 좋지 않다, 차라리 성인물 찍으세요”, 스킨십 수위가 너무 높다. 저러다 눈맞겠네”, 손이 어디까지 내려가는 거야. 엉덩이에 다리 사이까지 만지다니” 등 대체로 불편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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