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이 임주환의 기숙사 룸메이트가 됐습니다.
하도성(대성) 4일 방송된 MBN '왓츠업' 2회에서 복면 가수 '하데스'의 정체를 감춘 채 명문대 뮤지컬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지난회에 말 못할 가정사로 인해 얼굴을 숨긴 채 '하데스'로 활동했지만 한 기자에게 얼굴을 찍혀 공식 은퇴를 선언을 했습니다.
이후 하도성은 명문 뮤지컬학과에 당당히 입학해 소매치기 출신의 장재헌(임주환)과 같은 방을 쓰게 됐습니다.
장재헌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김지원의 아버지가 숨지지만 현장에서 도망쳐 아직 이 사실을 알지 못해 뺑소니 살인범이 된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선배들의 얼차려에 광기를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이들은 뮤지컬학과 입학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 됐습니다.
한편, '왓츠업'은 대성의 복귀작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로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렸습니다.
(방송은 매주 토,일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