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노그룹 '문재인 비토' 지도부 성토
입력 2006-08-04 10:37  | 수정 2006-08-04 14:50
열린우리당내 '친노'그룹들이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장관에 비토론을 제기하고 있는 지도부를 일제히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참여 1219'는 논평을 통해 "당 내부의 인사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인사권에 간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정치실천연대'도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여론재판으로 인사대상자를 검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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