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가 새와 충돌해 회항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6시50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7C101편이 이륙한 지 10여 분만에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제주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승객을 제주로 보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항공기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내일은 정상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4일) 오전 6시50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7C101편이 이륙한 지 10여 분만에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제주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승객을 제주로 보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항공기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내일은 정상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