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역 인근 커피전문점 '방화' 추정 화재
입력 2011-12-04 14:24 
오늘(4일) 밤 0시36분쯤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의 한 커피전문점 흡연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테이블과 의자 등의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흡연실에서 한 손님이 장식물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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