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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박한별 엉덩이에 얼굴을…‘변태’ 낙인
입력 2011-12-04 14:01  | 수정 2011-12-05 18:12
강지섭이 버스 급정거로 인해 졸지에 변태로 낙인찍혔다.
4일 방송된 MBN 일일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에서 이한별(박한별)과 강인한(강지섭)의 첫 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별은 소위 임관해 첫 출근을 앞두고 부대에 인사를 갔다. 중령인 아빠(이재용), 대령인 엄마(박해미)와 한 부대에서 근무하게 된 이한별. 그는 인사차 부대를 방문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길에 올랐다.
이 가운데 부대로 가던 강인한과 이한별이 대면하게 된 것. 그녀가 소위인 줄 모른 강인한은 멀정한 외모에 군대 말투로 통화하는 그녀를 의식한다. 부대에 도착해 내리려는 데, 버스가 그만 급정거를 해 이한별은 대자로 뻗어버렸고 그 위로 강인한이 넘어졌다.

이한별의 엉덩이에 얼굴을 완전히 묻어버린 강인한, 이한별은 곧바로 주먹을 날려 그를 응징했다. 졸지에 강인한은 ‘변태 로 찍혀버린 것.
이후 두 사람은 부대에서 다시 대면, 서로가 한 부대에서 일 하게 됨을 알고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여자라고 무시 당할까봐 더욱 꼿꼿이 대원들을 대하는 이한별의 혹독한 부대 적응기가 시작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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