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신형 캠리, 국내서도 사전 계약 실시
입력 2011-12-04 12:52 
신형 캠리의 전면부. 한국토요타는 신형 캠리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12월 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캠리는 실내공간의 크기, 주행성능,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10 에어백 시스템 등이 새롭게 자악된 모델이다. 도요타 측은 이 차가 기존에 비해 103가지 부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도쿄모터쇼에서 한 기자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실내를 살펴보고 있다. /도쿄=김한용기자 국내 출시 되는 모델은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총 2가지며 가격은 1월18일에 공개된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뉴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면서 뉴 캠리야 말로 토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 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신형 캠리는 미니밴 시에나 이후 한국에 들여오는 토요타의 두 번째 미국산 모델이다. 미국서 14년간 판매됐으며, 9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된 인기 모델로 100여개 나라에서 1400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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