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총리 "새해까지 방콕 침수사태 종료될 것"
입력 2011-12-04 11:52  | 수정 2011-12-05 08:24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새해까지 방콕 침수사태가 종료되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잉락 총리는 "방콕과 주변 지역에 남아 있는 물이 새해까지 배출될 것"이라며 "대홍수로 침수됐던 7개 주요 공단 중 5개 공단은 침수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계속된 대홍수로 600여 명이 숨지고 경제손실은 최대 50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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