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종 헤지펀드 국내 첫선
입력 2011-12-04 05:33  | 수정 2011-12-04 11:28
한국형 헤지펀드가 이달 중순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과 하나UBS, 미래에셋맵스 등 9개 자산 운용사가 이달 중순 12개 헤지펀드를 출시합니다.
헤지펀드는 주식이나 부동산은 물론 원유나 금과 같은 실물자산과 파생상품 등 투자대상에 제약이 없는 상품입니다.
현재 외국 헤지펀드가 판매되고는 있지만,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만든 헤지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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