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중부 아침 영하권…찬바람 쌩쌩
입력 2011-12-03 19:36 
<2>며칠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오늘 낮부터 맑은 하늘을 회복했고, 강원도을 하얗게 만들었던 눈도 모두 그쳤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눈이나 비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찾아오겠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시작해서 낮기온 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3>이번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다가 다시 풀리겠습니다.

다만, 이제 겨울이 시작된만큼 추위가 주기적으로 찾아오겠죠?
다음주 후반에는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전국 곳곳에 첫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내일도 계속해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종일 맑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광주와 대구, 부산 등 남부지방에서도 오전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태백 영하 5도로 중부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남부지방 광주 3도, 부산 5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최고>낮기온도 오늘보다 낮겠는데요,
서울 6도, 강릉 8도,
광주와 여수 10도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모레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다음주 후반에는 전국에 눈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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