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말검사 시험문제를 훔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학교 여학생 등 4명은 지난달 23일 교사용 캐비닛을 열어 5개 과목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범죄는 시험 당일 유출된 시험문제를 종이에 적어 돌리다 시험 감독관에게 적발되면서 드러났습니다.
학교관계자는 "교무위원회를 열어 학생들의 징계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라며 전 과목 문제를 다시 출제해 재시험을 치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학교 여학생 등 4명은 지난달 23일 교사용 캐비닛을 열어 5개 과목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범죄는 시험 당일 유출된 시험문제를 종이에 적어 돌리다 시험 감독관에게 적발되면서 드러났습니다.
학교관계자는 "교무위원회를 열어 학생들의 징계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라며 전 과목 문제를 다시 출제해 재시험을 치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