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비공개 결혼, 철통보완 ‘삼엄’
입력 2011-12-03 17:52 

배우 최정윤이 완벽한 ‘품절녀가 된다.
최정윤은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에서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여느 재벌가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신랑 신부의 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된다.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웨딩홀 주변에는 삼엄한 경비가 이뤄졌다. 특히 이 웨딩홀은 높은 빌딩 벽면으로 둘러싸여 있어 내부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볼 수 없도록 돼있다. 웨딩홀 내 경호업체와 더불어 외부 경비업체가 추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뒤편으로 이어진 주차장 통로에는 검은색 정장차림의 경호업체 직원들이 대거 배치, 청첩장이 확인된 차량만 입장이 가능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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