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단계 업체서 공무원 명단…경찰 수사
입력 2011-12-03 01:04 
경찰이 다단계 업체 압수수색 과정에서 공무원 명단이 담긴 컴퓨터 파일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석촌동 한 다단계 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파일에 공무원 23명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 업체 대표 40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는 등 지난 다섯 달간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 다단계 업체를 상대로 대대적인 단속과 수사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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