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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에 10억 이상 준다"
입력 2011-12-02 18:25  | 수정 2011-12-02 21:42
일본 프로야구에서 한국으로 유턴한 김태균이 국내 첫 10억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화 노재덕 단장은 김태균을 만나 한국프로야구 선수 중 역대 최고 연봉인 '10억 원+α'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FA 자격으로 현대에서 삼성으로 심정수가 받은 7억 5,000만 원을 훌쩍 넘어서는 금액입니다.
김태균은 한화의 제안에 확답하지 않았으나 오는 12일 계약을 마무리하고 입단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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