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병진쇼 시청률 8.5%, ‘박찬호 효과’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1-12-02 15:31 

'주병진쇼'가 시청률 8.5%를(전국 기준)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방송을 마쳤다. 주병진쇼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목요 예능 최강자로 군림하던 KBS 해피투게더3 와의 향후 정면 대결이 더욱 볼만해지게 됐다.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12월 1일 첫 방송에서 9.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작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최종회보다 3.3% 상승한 시청률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8.5%를 기록하며 해피투게더 3를 바짝 뒤쫓았다.
방송인 주병진의 12년만의 컴백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 손님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출연했다.

박찬호는 주병진에게도 밀리지 않는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를 발휘해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섭외해 이들의 진정성 있는 삶의 철학을 들어보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찬호는 아내 박리혜씨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하며 가족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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