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재용 아나운서 돌연 방송 하차…알고보니 '위암' 초기 진단
입력 2011-12-02 14:35  | 수정 2011-12-02 14:50

MBC 이재용 아나운서가 위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재용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불만제로”,기분 좋은 날” 등의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하차하자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새로운 얼굴 찾기로 해석하기도 했지만 MBC 의 한 관계자는 사실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그만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건강검진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고,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현재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술 경과 또한 좋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계기로 이재용 아나운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아나운서협회는 2일 '2011 한국아나운서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MBC 이재용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