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릭스 감독 "이대호, 10㎏ 정도 빼고 오라"
입력 2011-12-02 11:30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이 이대호에게 영입 전부터 다양한 조언을 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어제(1일) 교토에서 열린 자신의 후원회에서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이대호에게 체중 감량을 주문한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현재 130㎏인 이대호에게 체중을 줄이라고 했다"면서 "10㎏ 정도 살을 빼서
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대호는 현재 자전거를 타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등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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